인천 상가건물서 석유난로 폭발…60대 경상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석유난로가 폭발해 60대 남성이 다쳤다.

25일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4분께 인천시 서구 신현동 한 상가건물 1층에서 석유난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얼굴 등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물 유리창과 출입문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가 석유난로를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불길과 함께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