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인 대선 참정권 보장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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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청각장애인들에게 참정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전날 주권의 의미와 선거 참여의 중요성, 선거절차,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촉수화 통역을 거쳐 시청각장애인들에게 강연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시청각장애인들에게 후보별 장애인 공약을 점자 공보물 등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시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보조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사전투표일과 대선 당일에는 수도권 거주 시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이들에게 촉수화 통역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유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장은 "시청각장애인들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선거에 왜 참여해야 하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전날 주권의 의미와 선거 참여의 중요성, 선거절차,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촉수화 통역을 거쳐 시청각장애인들에게 강연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시청각장애인들에게 후보별 장애인 공약을 점자 공보물 등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시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보조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사전투표일과 대선 당일에는 수도권 거주 시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이들에게 촉수화 통역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유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장은 "시청각장애인들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선거에 왜 참여해야 하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