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기관을 60곳에서 76곳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기관 76곳으로 확대
이들 의료기관은 재택치료자가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전화상담과 비대면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이다.

처방약품은 청주시내 모든 약국에서 동거가족이나 대리인이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의료기관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www.hira.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원하면 대면 외래진료센터(오송베스티안 병원)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이날 기준 청주의 재택치료자는 1만1천58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