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봉제공장서 화재…직원 1명 중상
24일 오전 9시 16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봉제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 있던 봉제 공장에서 시작돼 약 35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60대 직원 1명이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에 있던 15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