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금은방서 귀금속 훔쳐 달아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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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귀금속을 건네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가 훔친 귀금속은 금목걸이 1점과 팔찌 2점 등 957만원 상당이다.
A씨는 택시와 시외버스를 타고 통영 한 모텔에 숨어있다가 범행 사흘 만인 19일 붙잡혔다.
A씨는 생활비 때문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팔아넘긴 팔찌 2점을 팔아 넘긴 곳과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