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속도로 출구서 탱크로리 전복…60대 운전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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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60대 운전사 1명이 부상을 입었고 에스터류 화학물질 소량이 누출됐다.
출동한 소방은 흡착포 등을 활용해 누출 물질을 정리하는 한편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소방은 "'나프탈렌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며, 누출된 물질의 유해성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