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총리 "국가비상사태, 일반인엔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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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도입될 비상사태는 일반인들과 기업업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데니스 슈미갈 총리는 회의에서 "비상사태는 국가의 법 집행 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입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알렉세이 다닐로프 NSDC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면서 "의회는 48시간 이내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할 전망"이라고 했다.
다닐로프 위원장은 "현행법에 따르면 비상사태는 30일 간 도입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는은이를 한 달 더 연장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비상 사태 선포에 따라 통행 금지, 차량 검문 등이 내려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데니스 슈미갈 총리는 회의에서 "비상사태는 국가의 법 집행 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입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알렉세이 다닐로프 NSDC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면서 "의회는 48시간 이내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할 전망"이라고 했다.
다닐로프 위원장은 "현행법에 따르면 비상사태는 30일 간 도입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는은이를 한 달 더 연장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비상 사태 선포에 따라 통행 금지, 차량 검문 등이 내려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