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전 세종교총 회장,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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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 회장은 "34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한 교육자로서, 탁상공론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앞당겨 명예퇴직을 결심하고 후보로 나왔다"며 "대한민국의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교사의 교권도 보호하겠다"며 "청렴하고 정직한,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로서 아이들의 교육을 제대로 설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북 임실 출신의 강 전 회장은 전주교육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종촌초 교장을 거쳐 세종도원초 교장으로 재직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