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북대 등 6개 권역별 대학,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남대(인천·경기), 나사렛대(대전·충청), 부산대(부산·울산·경남), 대구대(대구·경북), 전북대(호남), 제주대(제주)다.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 등으로 장애 대학생은 2006년 4천45명에서 2010년 5천213명, 2016년 8천747명, 2020년 9천717명으로 계속 증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3년간 1개교당 총 1억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권역 내 대학의 장애 대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진로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거점대학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 자문과 캠프, 박람회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서울 권역 거점대학으로 숙명여대를, 강원 권역 거점대학으로 가톨릭관동대를 선정해 거점 대학은 총 8곳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