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올해 주택 3만2천호 공급…일반분양 2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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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3만1천호 이상 공급 계획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2만8천93호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3천909호 등 총 3만2천2호가 신규 공급된다고 23일 밝혔다.
임대주택이 2천419호, 분양주택은 2만5천674호다.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만835호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9천730호로 가장 많으며 서구 6천834호, 유성구 3천519호, 동구 3천113호, 대덕구 1천808호 순이다.
공공 공급은 갑천지구 2블록 954호, 천동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5블록 2천135호가 예정돼 있다.
올해 대전에서는 이미 공급을 마친 아파트 1만539호와 단독·다가구 4천161호 등 모두 1만4천700호가 입주한다.
시는 내년까지 7만3천호, 2030년까지 13만1천호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공사비 19조7천억원이 투자되고, 이 중 지역업체 원도급 및 하도급 금액은 13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고분양가 심사제도 등 부동산 규제로 지연된 사업들이 재개되며 많은 공급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급물량 확대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 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총 13개 지역주택조합 사업(9천446세대)이 추진되고 있다.
준공 사업 1개(835세대)를 제외하고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 사업 6개(4천773세대), 조합설립 인가 사업 5개(3천133세대), 사업계획 승인 사업 1개(745세대)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임대주택이 2천419호, 분양주택은 2만5천674호다.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만835호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9천730호로 가장 많으며 서구 6천834호, 유성구 3천519호, 동구 3천113호, 대덕구 1천808호 순이다.
공공 공급은 갑천지구 2블록 954호, 천동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5블록 2천135호가 예정돼 있다.
올해 대전에서는 이미 공급을 마친 아파트 1만539호와 단독·다가구 4천161호 등 모두 1만4천700호가 입주한다.
시는 내년까지 7만3천호, 2030년까지 13만1천호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공사비 19조7천억원이 투자되고, 이 중 지역업체 원도급 및 하도급 금액은 13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고분양가 심사제도 등 부동산 규제로 지연된 사업들이 재개되며 많은 공급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급물량 확대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 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총 13개 지역주택조합 사업(9천446세대)이 추진되고 있다.
준공 사업 1개(835세대)를 제외하고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 사업 6개(4천773세대), 조합설립 인가 사업 5개(3천133세대), 사업계획 승인 사업 1개(745세대)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