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천 명대로 쏟아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4만 명을 넘어섰다.

강원 신규 확진자 이틀째 2천 명대…누적 4만 명 넘어서
22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18개 시군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57명으로 역대 최다다.

지역별로는 춘천 542명, 원주 502명, 강릉 251명, 속초 160명 등 4개 시군이 세자릿수를 보였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만1천180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는 하루 사이 6명이 늘어 14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이달 들어서만 23명이 나왔다.

병상은 1천297개 중 70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4.4%로 치솟았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1%다.

백신 3차 접종률은 63.7%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