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2014명 확진…55.2% 청주서 발생
21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14명이 발생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지난 17일 처음 2천명대에 올라선 뒤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4일 1천227명→15일 1천862명→16일 1천722명→17일 2천32명→18일 2천명→19일 1천998명→20일 2천89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가 1천111명(5.2%)으로 절반을 웃돌았고, 충주 300명, 진천 204명, 음성 112명, 제천 105명, 영동 42명, 괴산 41명, 옥천 39명, 보은 24명, 단양 20명, 증평 16명 순이다.

이들을 합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만5천59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