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다문화가정을 위한 '자립이꿈 지원 사업'을 수시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친 국내 한부모·다문화가정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위소득 80∼100%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정이 대상이다.

개인이 직접 접수할 수 없으며,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신청서를 내야 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생계비와 주거비,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500만 원이 지급된다.

문의는 ☎ 02-3142-1900.
"경제적 위기 놓인 다문화가정 도와드립니다"…최대 500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