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직업계고 학생에게 최대 50만원씩 취업 준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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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의 자격증 취득, 어학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예산 25억원을 들여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36개교 학생 1만5천여명에게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씩의 취업준비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한다.
교육청은 다음 달 3일 부산은행과 취업준비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 사업이 직업계고 학생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