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김민성 교수팀,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우수상
조선대병원은 피부과 김민성 교수와 정병훈 전공의가 제27차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민성 교수팀은 '분할 전층 피부이식을 통한 피부 결손 재건(Skin defect reconstruction using splitted full thickness skin graft)'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피부이식은 표피와 일부 진피층만 포함하는 '부분층 피부이식'과 표피와 진피 전부를 포함하는 '전층 피부이식'으로 나뉜다.

김 교수팀은 기존 '전층 피부이식'보다 결손된 부위들을 분할해 이식을 시도한 '분할 전층 피부이식'이 수술 시간 및 흉터 크기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조선대병원 김민성 교수팀,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우수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