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눈빛' 광주·전남보도사진전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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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광주 통신·일간지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진 100여 점이 출품된다.
광주형 일자리 첫 양산 차인 '캐스퍼' 출시와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코로나19와의 사투,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망 등 사진기자들이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물을 접할 수 있다.
23일 예정됐던 전시회 개막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개막전 이후에는 전남도청(3월 4일∼3월 11일), 동신대 나주 한방병원(4월 1일∼4월 30일)에서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해마다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열렸던 제17회 박경완 기자상에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묘소 앞에서 오열하는 유족의 모습을 담은 연합뉴스 박철홍 기자의 '5월의 슬픔'이 선정됐다.
박경완 기자상은 1993년 아시아나 항공 추락 사고를 취재하다가 순직한 박경완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