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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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AF20220218260801009_P4.jpg)
영국 잉글랜드에서는 런던 오투(O2) 아레나 경기장 돔이 부서졌고 영국에서 43만5천여가구, 아일랜드에서는 8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AF20220219071101009_P4.jpg)
로이터 통신은 이날 하루 사이 영국을 오가는 항공편 436대가 결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이례적으로 '적색 경보'와 '생명 위험 경보'를 함께 내렸고,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천만명에게 18일 외출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직장과 학교 수천 곳이 18일 휴무했습니다.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RU20220219035501009_P4.jpg)
영국 정부가 군에 비상 대기령을 내릴 만큼 상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영국 남부 와이트섬에서는 시속 196㎞의 돌풍이 관측돼 잉글랜드가 기상 정보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RU20220218584301009_P4.jpg)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RU20220219076101009_P4.jpg)
벨기에 등 유럽 대륙에서도 폭풍 유니스로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AF20220218260901009_P4.jpg)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EP20220218251301009_P4.jpg)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AF20220218310701009_P4.jpg)
![[월드&포토] 서유럽 휩쓴 시속 196㎞의 겨울폭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PEP20220219057501009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