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루 확진 3032명…2만9012명 격리 중
대전시는 어제 3천3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처음 2천명을 돌파한 후 사흘 만에 하루 확진자가 3천명대로 급증했다.

2만9천12명의 시민이 병원 또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전날 서구 장애인복지시설 16명, 중구 요양병원 5명, 유성구 요양원 2명 등 감염 취약시설 3곳에서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간 하루 평균 2천283명꼴로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전체 PCR 진담검사 대비 확진율은 26.9%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21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병상(62개) 가동률은 38.7%를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