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4418명 확진…80대 확진자 1명 숨져
경남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천418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1천204명으로 나흘째 1천명대를 기록했다.

이밖에 김해 977명, 양산 546명, 진주 491명, 거제 270명, 통영 221명, 사천 137명, 창녕 97명, 거창 84명, 밀양 83명, 함양 73명, 함안 61명, 고성 53명, 하동 36명, 합천 30명, 남해 23명, 의령 18명, 산청 14명 등 18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입국자 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또 80대 확진자 한 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률은 0.17%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만3천188명(입원 863명, 재택치료 2만5천690명, 퇴원 4만6천515명, 사망 12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9명, 병상 가동률은 50.2%, 3차 예방 접종률은 57.9%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