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816명 확진…하루 만에 또 최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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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 연일 깨지고 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81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7천344명의 감염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일일 최다 기록이 다시 깨졌다.
이달 7일까지만 해도 2천명대였던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14일 4천906명, 15일 5천822명 등 4천∼5천명대를 유지하다가 16일부터 7천명대로 급증했다.
이날 현재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2만5천758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4천394명이다.
기존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도 377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인된 사망자 중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83개(가동률 22%)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33개 중 673개(가동률 38.8%)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29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2천280명이다.
3차 접종자는 172만5천16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81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7천344명의 감염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일일 최다 기록이 다시 깨졌다.
이달 7일까지만 해도 2천명대였던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14일 4천906명, 15일 5천822명 등 4천∼5천명대를 유지하다가 16일부터 7천명대로 급증했다.
이날 현재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2만5천758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4천394명이다.
기존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도 377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인된 사망자 중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83개(가동률 22%)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33개 중 673개(가동률 38.8%)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29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2천280명이다.
3차 접종자는 172만5천16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