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94개 인구·청년정책 사업에 1천741억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서천군은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초고령화 등 3대 인구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으로 올해 94개 사업에 1천741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9개 사업을 늘렸고, 사업비도 290억원 증액했다.
인구정책으로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 활력 등 77개 사업에 1천718억원을 투입한다.
주거 분야는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한산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등을, 일자리 분야는 우량기업 유치, 항공 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청년 취·창업 지원 등을 각각 추진한다.
출산·돌봄에서는 출산 양육지원금 확대, 가족누리센터 운영, 다자녀 가구 지원, 무상 교복 및 고교 기숙사비 지원 등을, 지역 활력 분야에서는 귀농·귀촌 정착 지원, 서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한다.
청년특화 정책으로 참여, 복지, 교육·문화 분야 17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자한다.
청년 활동 수당을 신설하고 청년기금 및 청년 자율 예산제를 운용하며,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 영테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5만 인구 붕괴 등 위기에 직면했지만, 감소율은 완화되는 추세"라며 "활발한 기업 유치와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층 지원 강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보다 29개 사업을 늘렸고, 사업비도 290억원 증액했다.
인구정책으로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 활력 등 77개 사업에 1천718억원을 투입한다.
주거 분야는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한산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등을, 일자리 분야는 우량기업 유치, 항공 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청년 취·창업 지원 등을 각각 추진한다.
출산·돌봄에서는 출산 양육지원금 확대, 가족누리센터 운영, 다자녀 가구 지원, 무상 교복 및 고교 기숙사비 지원 등을, 지역 활력 분야에서는 귀농·귀촌 정착 지원, 서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한다.
청년특화 정책으로 참여, 복지, 교육·문화 분야 17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자한다.
청년 활동 수당을 신설하고 청년기금 및 청년 자율 예산제를 운용하며,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 영테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5만 인구 붕괴 등 위기에 직면했지만, 감소율은 완화되는 추세"라며 "활발한 기업 유치와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층 지원 강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