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팔아요"…현금 7,700만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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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가진단키트를 사기 위해 계약금을 보냈지만 사기를 당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대전유성경찰서에 접수됐다.
피해자는 자가진단키트 업체 대표번호로 전화해 계약을 맺고 현금 7천700만 원을 송금했지만, 그 뒤로 연락이 끊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가진단키트 회사 대표번호를 자신의 인터넷 번호로 착신 전환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자가진단키트 관련 사기 사건은 이번이 전국에서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