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적극 지원…특별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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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8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이날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전남도·순천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등 관련 기관 의견을 반영해 특별법 시행령을 마련했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필요한 범정부적 지원을 하고, 도심 곳곳을 박람회장으로 활용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원을 도시재생의 모델로 활용할 제도적 기반도 구축됐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특별법 시행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지역별 정원 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