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엄지원, '잔혹한 인턴'서 상사와 인턴으로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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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경력단절 40대 여성의 복직기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과 엄지원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에서 40대 직장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티빙은 '잔혹한 인턴'에 라미란과 엄지원을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
'잔혹한 인턴'은 인턴으로 복직한 40대 '경단녀'(경력단절 여성)가 정글 같은 사회에서 또다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라미란은 '독종 워커홀릭'으로 승승장구하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육아에 힘을 쏟다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 역을, 엄지원은 유리천장 격파를 앞둔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13년 영화 '소원' 이후 9년 만이다.
해라와 지원은 과거 직장 동기였지만, 시간이 흐른 뒤 지원자와 면접위원으로 면접장에서 마주하게 되고, 해라가 지원이 제안한 인턴직을 수락하면서 잔혹한 직장 생활이 시작된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의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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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잔혹한 인턴'에 라미란과 엄지원을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
'잔혹한 인턴'은 인턴으로 복직한 40대 '경단녀'(경력단절 여성)가 정글 같은 사회에서 또다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라미란은 '독종 워커홀릭'으로 승승장구하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육아에 힘을 쏟다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 역을, 엄지원은 유리천장 격파를 앞둔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13년 영화 '소원' 이후 9년 만이다.
해라와 지원은 과거 직장 동기였지만, 시간이 흐른 뒤 지원자와 면접위원으로 면접장에서 마주하게 되고, 해라가 지원이 제안한 인턴직을 수락하면서 잔혹한 직장 생활이 시작된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의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