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민이 직접 소식 전하는 '동네라디오' 연말안에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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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은 1억7천여만원이 투입돼 전주역 인근에 전체 건물면적 266㎡ 규모로 만든다.
방송실, 조정실, 사무실과 함께 전주 동부권 공동체들을 위한 교육 및 회의공간도 배치된다.
방송국은 주민들이 직접 재난 및 기상 정보를 전하고 정기적으로 동네 역사와 지역문화도 소개한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상대적으로 미디어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주 1회 이상 편성할 방침이다.
김승수 시장은 "다양한 동네 소식을 전하고 지역 현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지역 소통창구이자 주민 참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