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에 美 1월 주택착공 4%↓…4개월만에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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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택건축 허가 건수는 전월보다 1% 증가
미국 상무부는 1월 주택 착공 건수가 4.1% 감소한 164만 건(연율)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0만 건을 하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파로 숙련된 노동자가 부족해지고 건축 자재 가격이 급등한 것이 착공 감소로 이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반면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90만 건으로 전월보다 1% 증가했다.
/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1월 주택 착공 건수가 4.1% 감소한 164만 건(연율)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0만 건을 하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파로 숙련된 노동자가 부족해지고 건축 자재 가격이 급등한 것이 착공 감소로 이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반면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90만 건으로 전월보다 1%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