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천759명 '하루 최다' 기록…사망자 1명 늘어 울산 68명째
울산 오후 6시까지 1천691명 확진…전날보다 68명 줄어(종합)
울산에서는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691명이 발생했다.

하루 기준 최다 확진자(1천759명)가 발생한 전날 같은 시각보다는 68명 감소한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201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1천490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별 신규 확진자는 중구 313명, 남구 469명, 동구 224명, 북구 336명, 울주군 349명이다.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만1천251명이 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숨진 울산 누적 사망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