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트라우마센터 등록 이용자 65% 증가…"만족도 높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4·3트라우마센터가 제주를 대표하는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4·3트라우마센터에 직접 등록한 이용자는 총 783명이다.
이는 전년도 475명과 비교해 65% 증가했다.
지난해 4·3트라우마센터센터 일반 이용자도 1만7천86명으로, 전년도 1만699명에 비해 59.7%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21년도 4·3트라우마센터센터 운영평가 결과 98.47점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4·3트라우마센터는 마음 건강평가 척도, 운동 자료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마음 치유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올해 4·3트라우마센터의 국립 치유센터 승격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는 전년도 475명과 비교해 65% 증가했다.
지난해 4·3트라우마센터센터 일반 이용자도 1만7천86명으로, 전년도 1만699명에 비해 59.7%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21년도 4·3트라우마센터센터 운영평가 결과 98.47점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4·3트라우마센터는 마음 건강평가 척도, 운동 자료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마음 치유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올해 4·3트라우마센터의 국립 치유센터 승격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