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제17대 회장에 김광겸 현 회장 연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의권 수석부회장도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김광겸 회장은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19년 1월 회장으로 당선돼 2020년 광주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최초 시작,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지원 치료사업, 광주지부 회관 이전 등을 이끌어왔다.

김광겸·최의권 당선인은 중앙회와 협력을 통한 첩약건강보험 개선과 확대 지원, 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시 한의진료실 설치 노력, 광주시 내 한의의료사업의 확대, 광주시 한의약육성조례 제정, 한의사 동아리 활동 지원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한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