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 자진사퇴 표명…"머리숙여 사과" 입력2022.02.16 09:53 수정2022.02.16 10: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수익금 횡령 의혹을 받아온 김원웅 광복회장이 16일 자진 사퇴를 표명했다.김 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회원 여러분의 자존심과 광복회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사람을 볼 줄 몰랐고 감독 관리를 잘못해서 이런 불상사가 생긴 것,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로써 2019년 6월 취임 후 2년 8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2보] 김원웅, 광복회장 자진사퇴 표명…"머리숙여 사과" 수익금 횡령 의혹을 받아온 김원웅 광복회장이 16일 자진 사퇴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회원 여러분의 자존심과 광복회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2 [인사] 국방부 ◇ 부이사관 승진 ▲ 계획예산관실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재연 ▲ 군수관리관실 물자관리과장 김경욱 ▲ 국방부(국가안보실 파견) 김종덕 ◇ 서기관 승진 ▲ 감사관실 강성구 ▲ 기획관리관실 엄은성 ▲ 계획예산관실 이대호 ▲... 3 서욱, 노르웨이 국방장관 만나 'K2 전차 도입' 지원 사격 한국 국방장관 첫 방문이자 9년만의 양자회담…우크라이나 상황도 논의 서욱 국방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오드 로겔 에녹센 노르웨이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지역 정세 및 양국 간 국방교류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