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50 탄소중립 위해 올해 온실가스 5만t 줄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분야별 감축량은 ▲ 건물 2만9천789t ▲ 수송 1천990t ▲ 에너지 323t ▲ 폐기물 2천745t ▲ 숲 110t ▲ 생활 1만6천409t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 공무원만 참여하던 '온실가스 감축 T/F'를 외부 전문가와 구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해 운영한다.
도봉구는 지난해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공공건물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총 5만1천77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목표치를 100.6% 달성했다.
또한 작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해도 구 역량을 집결해 기초지방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