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제 1천579명 확진…다행히 감염재생산지수는 지속 하락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579명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702명, 익산 286명, 군산 213명, 완주 82명, 김제 64명, 정읍 61명, 남원 44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33을 보였던 지난 8일부터 계속 줄어 1.15를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1천570명, 병상 가동률은 37%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천182명으로 전북지역 전체 인구의 2%에 근접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간 1천500명을 넘는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