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루 만에 다시 확진자 700명대…대부분 감염경로 불분명(종합)
울산에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7명이 발생했다.

19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585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154명, 남구 251명, 동구 86명, 북구 128명, 울주군 158명이다.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7천802명이 됐다.

울산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이후 7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2일에는 805명까지 늘었다.

하루 뒤인 13일은 676명으로 줄었으나 14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다시 700명대로 돌아왔다.

울산 지역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율은 54.8%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