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제 1천591명 확진…재생산지수는 소폭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591명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690명, 익산 285명, 군산 230명, 완주 68명, 김제 58명, 남원 48명, 정읍 39명, 부안 37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소폭 줄어 1.19를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2천556명, 병상 가동률은 37%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주말 사이 3만 명을 넘어서 3만2천602명으로 늘었다.
최근 한 주 동안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치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다.
도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체계적 행정·의료상담 구축을 목표로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확산세를 꺾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