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 확진 1천500명 첫 돌파…격리자 82%는 재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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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5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1천450명을 경신한 역대 최다 하루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에는 총 8천616명으로, 하루 평균 1천230.9명꼴이다.
현재 대전지역 격리 확진자 5천337명 가운데 81.9%인 4천373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위중증 병상(62개)에 8명, 준중증·중등증 병상(720개)에 173명이 입원해 있고 생활치료센터(521병상)에서도 6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722명은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는 유성구의 요양원 2곳 입소자 9명과 종사자 3명이 연쇄 감염됐다.
70∼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대전지역 누적 사망자는 205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