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천157명 확진, 나흘째 1천명대
11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157명이 나왔다.

8일(1천374명)과 9일(1천81명), 10일(1천156명)에 이어 나흘 연속 네 자리수 인원이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의 60.3%인 698명은 청주에서 발생했다.

이어 충주 127명, 진천 102명, 제천 63명, 음성 46명, 증평 34명, 괴산 30명, 옥천 21명, 보은 20명, 영동 12명, 단양 4명이다.

검사 받은 7천128명 가운데 16.2%가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5천537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2차 88%, 3차 60.5%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