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담당 류근혁 복지2차관 확진…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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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 직원 자가검사"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류 차관이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확인돼 세종시 보건소에서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15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던 류 차관의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 일정도 취소됐다.
류 차관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으며, 아직 다른 중대본 참석자들의 검사나 확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복지부는 "류 차관과 10분 이상 회의를 하거나 업무보고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했던 직원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하도록 안내했으며,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9월 신설된 자리로, 보건 업무를 담당한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이날 "류 차관이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확인돼 세종시 보건소에서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15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던 류 차관의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 일정도 취소됐다.
류 차관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으며, 아직 다른 중대본 참석자들의 검사나 확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복지부는 "류 차관과 10분 이상 회의를 하거나 업무보고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했던 직원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하도록 안내했으며,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9월 신설된 자리로, 보건 업무를 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