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폐기물 집하장 화재 18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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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700t 타면서 연기·악취 다량 발생
지난 10일 오후 5시 10분께 충북 충주시 칠금동 생활폐기물 집하장에서 난 불이 1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11시께 불길을 잡고 뒷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충주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 밤샘 진화에 나섰으나 잔불이 계속 되살아나면서 불길을 잡는 데 곤란을 겪었다.
이 불로 집하장에 적치된 침대, 소파, 장롱 등 생활폐기물 1천t 중 700t가량이 탔다.
또 가연성 폐기물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와 악취가 주변 주택가로 퍼져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11시께 불길을 잡고 뒷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충주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 밤샘 진화에 나섰으나 잔불이 계속 되살아나면서 불길을 잡는 데 곤란을 겪었다.
이 불로 집하장에 적치된 침대, 소파, 장롱 등 생활폐기물 1천t 중 700t가량이 탔다.
또 가연성 폐기물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와 악취가 주변 주택가로 퍼져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