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에 지역 첫 '재택치료 외래센터' 개소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X-레이 촬영 등 대면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재택치료 외래센터를 대구의료원에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가용이나 방역택시를 이용해 이동하면 된다.

시 방역당국은 오는 14일에는 대구동산병원, 18일에는 파티마병원에 추가로 외래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 칠곡경북대병원과 보훈병원에도 이달 중 개소를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