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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지주, 시중은행 중 가장 저평가…지배구조 이슈 해소 주목"-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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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지주, 시중은행 중 가장 저평가…지배구조 이슈 해소 주목"-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1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시중은행들 가운데 주가가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최근 회사가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한 만큼 지배구조를 안정화한 이후 주주환원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한 844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메리츠증권과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각각 43.3%, 38.3% 웃도는 성적"이라고 말했다.

    은 연구원은 "다른 은행들과 달리 4분기 계절적 희망퇴직 비용(약 1600억원)이 1분기로 이연된 가운데 1367억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당금 적립 부담도 부동산 매각익 401억원과 상각채권 회수 관련익 428억원 등으로 일부 만회했기 때문"이라며 "주요 핵심 지표도 기대 이상의 흐름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특히 회사가 지배구조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이다.

    은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7%을 웃도는 배당 수익률, 업종 내 최고의 자본력과 건전성 관리 능력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가치(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지배구조 변화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차기 회장 선임으로 관련 우려는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상황에서도 중간배당을 지급했던 만큼 주주환원 의지는 타행보다 높고 자본활용 측면에섣 유연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실제 증권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 자회사 증자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하며 비은행 이익기여도는 36% 수준까지 올랐다. 지배구조 변화에도 이런 경영 전략 방향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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