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949명 확진…청주 500명·충주 156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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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9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9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891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다.
전날의 경우 오후 4시 이후 483명이 추가돼 일일 확진자 1천374명을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또다시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충북도가 집계한 확진자는 청주 500명, 충주 156명으로 69.1%가 2곳에서 나왔다.
이어 진천 88명, 음성 52명, 제천 39명, 영동 35명, 증평 25명, 옥천 18명, 보은 17명, 괴산 14명, 단양 5명 순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하는 확산세 속에 도내에서는 1주일 넘게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4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91명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검사자 100명 중 15명가량씩 확진되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확산세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날의 경우 오후 4시 이후 483명이 추가돼 일일 확진자 1천374명을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또다시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충북도가 집계한 확진자는 청주 500명, 충주 156명으로 69.1%가 2곳에서 나왔다.
이어 진천 88명, 음성 52명, 제천 39명, 영동 35명, 증평 25명, 옥천 18명, 보은 17명, 괴산 14명, 단양 5명 순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하는 확산세 속에 도내에서는 1주일 넘게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4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91명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검사자 100명 중 15명가량씩 확진되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확산세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