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천958명 신규 확진…구미 380명, 포항 309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연속 1천명을 넘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1천953명, 해외감염 5명 등 모두 1천95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만3천67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380명, 포항 309명, 경산 222명, 경주 184명, 김천 138명, 영주 111명, 안동 101명, 칠곡 97명, 영천 73명, 고령 49명이다.

또 상주 43명, 청도 42명, 예천 38명, 문경 33명, 울진 26명, 성주 23명, 군위 22명, 의성 20명, 청송 19명, 영덕 15명, 영양 5명, 봉화 5명, 울릉 2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국내 감염자는 1만475명이고 하루 평균 감염자는 1천496.4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9.8%,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36명,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천4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