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구경에 한라산 1100고지 몸살…제주도 교통난 해소 박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도가 고질적인 한라산 1100고지 인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1100도로 일대 교통체증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1100도로를 비롯해 어리목·영실 주변 도로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 불법 주정차 행위를 상시 단속하고 있다.
또 자치경찰단 인력을 투입, 1100고지 인근 주정차행위를 통제하고 교통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이외에도 1100고지 인근으로 차량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1100도로를 운행하는 노선버스를 기존 4대에서 6대로 늘리고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비상 수송 버스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00고지 휴게소 주변에 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하고, 어리목 주변과 영실입구부터 내부주차장까지 교통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도는 1100도로를 비롯해 어리목·영실 주변 도로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 불법 주정차 행위를 상시 단속하고 있다.
또 자치경찰단 인력을 투입, 1100고지 인근 주정차행위를 통제하고 교통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이외에도 1100고지 인근으로 차량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1100도로를 운행하는 노선버스를 기존 4대에서 6대로 늘리고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비상 수송 버스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00고지 휴게소 주변에 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하고, 어리목 주변과 영실입구부터 내부주차장까지 교통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