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에 520개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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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총장'은 주주들이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이후 주총에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상장사가 늘면서 이달 초 현재 신청 기업 수는 이미 작년의 466개를 넘어섰다.
주주는 간편 인증을 거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주가 아니어도 기업 주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또 각 기업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주총 준비와 운영 등을 지원한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온라인 주총장'은 전자투표를 통해 법인과 소액주주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주주와 법인 모두에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