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한 원도심 살리자" 공주 주민 거점시설 속속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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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어울림센터·공주 혁신센터 올해 말까지 완공
세종시 출범과 월송동 신도시 개발 등으로 침체한 충남 공주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민 거점시설이 올해 말까지 잇따라 세워진다.
공주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 건설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부지 3천90㎡에 세워질 어울림센터는 옥룡동 일대의 생활복지시설 부족 문제 해결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로, 올해 말까지 110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건물면적 2천160㎡)의 센터에는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문화센터, 주민자치회 사무실, 다목적실, 마을목욕탕, 동네 공유상가 등이 들어선다.
기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는 공주 혁신센터가 건립된다.
공주 원도심 거점시설로 주목받는 공주 혁신센터는 지상 4층 규모(건물면적 2천600㎡)로, 올해 말까지 7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시설을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 및 교류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산성 어울림센터와 공주 혁신센터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공사 진행 중에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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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 건설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부지 3천90㎡에 세워질 어울림센터는 옥룡동 일대의 생활복지시설 부족 문제 해결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로, 올해 말까지 110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건물면적 2천160㎡)의 센터에는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문화센터, 주민자치회 사무실, 다목적실, 마을목욕탕, 동네 공유상가 등이 들어선다.
기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는 공주 혁신센터가 건립된다.
공주 원도심 거점시설로 주목받는 공주 혁신센터는 지상 4층 규모(건물면적 2천600㎡)로, 올해 말까지 7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시설을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 및 교류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산성 어울림센터와 공주 혁신센터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공사 진행 중에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