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코로나19 연일 최다 확진…"일상 잠시 멈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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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16명→6일 21명→7일 35명…생활 방역 적극 동참 호소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일상의 잠시 멈춤'에 동참을 호소했다.
류 시장은 8일 태백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대시민 긴급 호소문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태백은 5일 16명, 6일 21명, 7일 35명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8일에도 오전 9시 기준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그는 "시민의 자발적인 생활 방역이 코로나19를 막는 최고의 무기"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를 넘자"고 강조했다.
이어 "20일까지 연장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 조치와 어디에서나 마스크 착용하기, 불필요한 외출 및 사적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류 시장은 8일 태백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대시민 긴급 호소문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태백은 5일 16명, 6일 21명, 7일 35명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8일에도 오전 9시 기준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어 "20일까지 연장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 조치와 어디에서나 마스크 착용하기, 불필요한 외출 및 사적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