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6시 확진자 642명…누적 2만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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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하루 1천명 폭증 대비 재택 치료 역량 확대
강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7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원주 184명, 춘천 90명, 동해 71명, 강릉 69명, 속초 41명, 삼척 33명, 태백 30명, 횡성 27명, 홍천 23명, 평창 22명, 인제 12명, 영월 11명, 양구·양양 각 7명, 정선 8명, 고성 4명, 화천 3명 등 64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558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22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원주가 5천370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3천563명, 강릉 2천613명, 속초 1천713명, 동해 1천391명, 홍천 1천137명, 철원 745명, 태백 468명, 평창 449명, 양양 396명, 고성 394명, 삼척 386명, 영월 381명, 횡성 366명, 양구 334명, 화천 319명, 정선 306명, 인제 227명 순이다.
강원에서는 2020년 2월 2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57일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누적 1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채 두 달이 안 돼 누적 2만 명을 넘는 등 점점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지난달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명 안팎이었던 도내에서는 최근 설 연휴를 거치면서 600∼800명이 감염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5일 786명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도의회에 출석해 "하루 1천명 이상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재택 치료 역량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7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원주 184명, 춘천 90명, 동해 71명, 강릉 69명, 속초 41명, 삼척 33명, 태백 30명, 횡성 27명, 홍천 23명, 평창 22명, 인제 12명, 영월 11명, 양구·양양 각 7명, 정선 8명, 고성 4명, 화천 3명 등 64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558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22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원주가 5천370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3천563명, 강릉 2천613명, 속초 1천713명, 동해 1천391명, 홍천 1천137명, 철원 745명, 태백 468명, 평창 449명, 양양 396명, 고성 394명, 삼척 386명, 영월 381명, 횡성 366명, 양구 334명, 화천 319명, 정선 306명, 인제 227명 순이다.
강원에서는 2020년 2월 2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57일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누적 1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채 두 달이 안 돼 누적 2만 명을 넘는 등 점점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지난달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명 안팎이었던 도내에서는 최근 설 연휴를 거치면서 600∼800명이 감염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5일 786명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도의회에 출석해 "하루 1천명 이상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재택 치료 역량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