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확진자 현장투표 포함 여러 방안 기술적으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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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현재도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에 자차 이동으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기에 현장 투표가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지적하자, 정 청장은 “맞다”고 동의했다.
이어 신 의원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하는 현장 투표도 고려하느냐”고 묻자, 정 청장은 “그 부분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 청장은 "전염력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정권을 지킬 수 있는 대안들의 기술적인 검토를 하는 상황”이라며 “가능한 위험도는 줄이고 참정권은 넓히는 가장 적정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