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천238명 확진…이틀 연속 하루 2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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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23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4일 2천500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2천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9일간 매일 확진자가 1천명 넘게 나왔다.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2천227명은 국내 발생 사례이며, 다른 11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2천492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15개 중 34개(가동률 10.8%)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33개 중 495개(가동률 28.6%)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4만3천80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1만2천26명이다.
3차 접종자는 160만2천88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