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제 1천12명 확진…사흘 연속 네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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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천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322명, 익산 215명, 군산 137명, 김제 77명, 남원 56명, 정읍 44명, 완주 43명, 부안 38명 등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 이동량 증가에 따른 잦은 접촉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도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설 전날인 1월 31일 585명, 설날인 2월 1일 656명이던 도내 확진자는 2일 947명, 3일 1천64명, 4일 1천283명, 5일 1천12명으로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1을 훌쩍 넘어선 1.40을 기록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50%, 재택치료자 수는 5천30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8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